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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고은이 방송인 허지웅과 재회했다.
5일 한고은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이날 오후 진행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게스트로 함께 하고 있다.
한고은은 지난달 방송된 '마녀사냥'에서 이미 한 차례 솔직과감한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당시 한고은은 MC인 허지웅에게 "성격이 변해가는 것 같다. 포용력도 커지고 좋아 보인다"는 말을 건넸고, 이후 허지웅은 어쩔 줄 몰라하며 연신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마녀사냥' 연말특집 방송에서 베스트 커플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고은이 출연한 '마녀사냥'은 오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한고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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