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김무열 윤승아 결혼 축하 "해줄 수 있는 거 다 해줄게요"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이특이 배우 김무열 윤승아 커플의 결혼을 진심 어린 말로 축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열이 형, 승아 씨 축하해요. 내가 정말 힘들어서 정신 못 차리고 있을 때 옆에서 끝까지 챙겨준 무열이 형. 형도 힘들었을텐데 힘주고 살게 해준 듬직한 형"이라고 적었다.

이어 "진짜 행복하게 살아요! 내가 해줄 수 있는 거 다 해줄테니까 말만해요. 아기도 순풍순풍 나아요"라고 덧붙이며 김무열과의 돈독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 2011년부터 3년간 연인으로 지내온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가수 이특과 배우 김무열 윤승아 커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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