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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펀치' 김래원이 뇌종양 수술 실패 후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6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뇌종양 수술 실패로 남은 생이 3개월인 가운데 마약성 진통제에 의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정환은 뇌종양 수술 실패로 시한부 3개월 선고를 받았다. 그는 남은 생을 가족의 일원으로, 대검찰청 반부패부의 능력 있는 검사로 마무리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벌였다.
그런 가운데 박정환은 집에 찾아온 신하경(김아중)과과 말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 이에 박정환은 신하경에게 "나가"라고 소리쳤고, 문을 잠근 뒤 마약성 진통제를 찾았다.
이후 박정환은 딸 예린(김지영)이 방문을 두드림에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문을 열어주지 않고 마약성 진통제를 직접 투여한 뒤 흐느꼈다.
['펀치' 김래원.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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