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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광수의 ‘매너다리’가 또 다시 포착됐다.
6일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광수가 한국 피자헛과 함께한 2015년 새해 첫 신제품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광수는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피자헛 광고 촬영에서 더 맛있는 피자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격당하는 훈훈한 피자 배달원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광수는 여자 보조 출연자를 위해 다리를 벌려 자세를 낮추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다. 특히, 이런 센스 넘치는 ‘매너남’의 면모는 남녀 성별을 불문하고 드러나 더욱 눈길을 끌었다. 촬영 중간 자신의 머리 매무새를 만져주는 남자 스태프를 위해서도 매너다리를 취해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 광고 촬영 관계자는 “이광수가 큰 키로 본의 아니게 다수의 스태프들에게 굴욕을 선사했지만, 곧 특유의 재치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즐겁게 촬영한 광고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광수 매너다리. 사진 = 피자헛, 킹콩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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