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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송창의가 팬들의 밥차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일 송창의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에서 천재 심리학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송창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했다.
송창의의 팬들은 오는 24일 생일을 맞는 송창의를 위해 촬영 현장에 미리 새해맞이 통 큰 생일선물인 밥차를 쐈다. 팬클럽 창공은 최근 촬영이 한창인 경기도 파주 세트장을 찾아 밥차를 선물하며 곧 있을 송창의의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밤낮 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빡빡한 촬영 일정까지 밤낮으로 고생하는 송창의를 비롯한 주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팬들이 직접 사비를 들여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송창의는 파주 세트촬영장까지 찾아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기념 사진 촬영 또한 빼먹지 않는 센스를 보여줬다.
송창의는 "잊지 않고 생일 챙겨주신 팬클럽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송창의 팬들의 깜짝 선물에 현장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함께 식사하며 짧은 여유를 즐기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편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웹툰 '닥터 프로스트(Dr.Frost)'를 원작으로 하며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배우 송창의.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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