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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서준(27)과 백진희(25)의 열애 근거로 거론된 패딩 점퍼에 대해 소속사는 "회사에서 마련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백진희와 같은 제품으로 지목된 박서준의 패딩 점퍼에 대해 "회사에서 매니저들과 함께 입으라고 준비한 팀복"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백진희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11월 11일 게재된 사진에서 백진희가 입고 있는 패딩 점퍼와 박서준이 지난해 12월 3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속 박서준의 패딩 점퍼는 같은 브랜드로 추정돼 팬들 사이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백진희와 관련 없는 "팀복"이라고 해명한 것인데, 실제로 박서준의 인스타그램에는 매니저와도 같은 패딩 점퍼를 입고 있는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서준이 백진희와 같은 동네인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한 것에 대해선 "금호동 집 역시 박서준이 아닌 회사에서 알아봐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가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며 "박서준은 최근 백진희가 거주하는 금호동으로 이사까지 했다. 서로의 집 위치가 가까워지면서 긴밀한 사랑을 나누는 데 더 수월해졌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7월 첫 번째 열애설 때와 마찬가지로 양측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해명했다.
[배우 박서준(첫 번째 왼쪽)과 백진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박서준이 매니저와 함께 찍은 사진(두 번째).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백진희 인스타그램 캡처-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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