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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유성은이 쉽게 살을 찌웠다고 고백했다.
유성은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말했다. 극중 유성은은 외모 불합격자 이우리 역을 맡았다.
이날 유성은은 "가수 데뷔하면서 살을 뺐는데, 이후 요요가 심하게 왔다. 그러던 중 이 드라마 오디션을 보는데 '살을 찌울 수 있겠냐'고 물어보더라. 힘들게 살을 빼놨기 때문에 걱정도 됐지만 연기를 할 수만 있다면 열심히 찌워보겠다고 했다. 살 찌는건 일도 아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일주일만에 7kg이 쪘다. 지금은 유지를 하고 있는 상태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데 끊고 주변에서 많이 도와줬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디션 전성기였던 2010년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9일 밤 11시 방송.
[유성은.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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