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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KBS 금요미니시리즈 '스파이' (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에서 감독 및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였지만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배종옥분)이 정보국에서 일하는 아들을 포섭하라는 임무를 받으며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서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의 정원중, 김민재, 조달환, 류혜영 등이 출연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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