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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국회의원 전하진(57, 새누리당)이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6인조 인하대 정통 스쿨밴드 인드키(INDKY)가 데뷔앨범을 발표했다.
인드키는 지난해 12월 22일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휴맥스 아트홀에서 1집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 의원의 오랜 지인인 배우 박상원이 인드키의 정식출범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멤버는 전하진을 비롯해 유병훈(기타, 1기), 홍동수(베이스기타, 1기), 김민중(드럼, 2기), 원태연(키보드, 1기), 정승언(세컨드기타, 3기) 등이다.
인드키는 1975년에 결성돼 현재 37기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인하대학교 음악밴드 동아리다.
전 의원은 고교시절부터 록밴드 활동을 하다 인하대에 입학해 인드키 2기로 들어와 각별한 애정으로 연주를 계속 했고 졸업 후에도 인드키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끊이지 않고 이어왔다.
그는 정치권 입문 전 한글과컴퓨터의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벤처신화를 이끈 스타 CEO로 유명한 초선의원으로 정치적 색깔과 관계없이 순수 음악인으로서 대중과 소통하고 대중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이번 음반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선언했다.
데뷔앨범을 위해 그는 1, 2, 3기에서 정예멤버를 뽑아 5년전부터 정기적인 연습과 작곡작업을 해왔다.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전 의원이 작사한 ‘팔자걸음’은 앞만 보고 달려온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요즘 대중문화계에 불어닥친 아버지열풍과 궤를 같이 한다.
또 1977년 발표 당시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의 순위에 오를 정도로 대중적으로 히트한 인드키의 대표곡 ‘그대 눈동자’를 비롯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노래한 ‘행복하더라’ ‘샘물’ 등이 신구를 아우르는 정서의 멜로디와 가사로 담겨져 있다.
전 의원은 “진정한 행복은 무엇보다 자신의 꿈과 끼가 마음껏 발휘됨으로써 이뤄진다고 믿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사업가일 때도, 정치인으로 변신한 뒤에도 많이 안타까워 했다”며 “생활고 때문에 희망과 꿈을 잃어버린 서민들이 용기를 내 진정한 행복을 찾아 미래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데뷔앨범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드키. 사진 = 주니네트웍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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