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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승수가 애교 있는 여자에게 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김승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승수는 "애교와는 거리가 멀다. 털털하고 해서 오히려 여성분들이 애교 부리는 모습에 그렇게 반하지도 않는 편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미래 아내에게 애교를 보여달라"고 청했고, 김승수는 "샤십샤살"이라며 애교를 부리고 부끄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승수.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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