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뱀뱀, 허영지 손잡고 "설레!" 기쁨의 포효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갓세븐 뱀뱀이 걸그룹 카라 허영지에게 호감을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는 연탄배달에 나선 룸메이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이 속한 그룹 갓세븐 멤버들은 연탄 배달 봉사를 돕기 위해 '룸메이트'를 찾았다. 이 중 태국인 뱀뱀은 극세사 다리에도 연탄을 열심히 옮겼다.

이 때 카라 허영지는 뱀뱀을 도와주려 했고, 뱀뱀은 연탄을 들어주는 대신 손을 잡아 달라고 했다. 이에 허영지는 손을 잡아줬고, 뱀뱀은 "설레"라고 말했다.

또 뱀뱀은 허영지에게 "한번 웃어주면 안돼요?"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허영지는 음소거 웃음을 지어 뱀뱀을 다시 설레게 했다.

['룸메이트' 뱀뱀, 허영지.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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