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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강수(이태환)가 한별과 납치됐을 당시의 기억을 되찾았다.
6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9회에서는 15년 전 기억을 되찾은 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창기(손창민)는 강수에게 화영재단 박만근의 사진을 넘긴 후 차에서 내리려 했다. 이때 의문의 차량이 강수와 정창기가 탄 차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이에 정창기는 의식을 잃었고, 차에 갇힌 강수는 15년 전 납치 당시의 트라우마로 패닉상태가 돼 "꺼내주세요. 살려주세요"라며 차창만 두들겼다.
이때 문희만이 나타나 차창을 깨뜨렸고, 이로 인해 강수는 납치 당시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 자신을 구해준 인물이 문희만이라는 기억을 되찾았다.
이에 경악한 강수. 문희만이 15년 전 강수와 한별을 납치한 박만근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태환-최민수(위부터). 사진 = MBC '오만과 편견'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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