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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공명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판타지오가 7일 밝혔다.
공명은 극 중 주인공 정명공주의 호위무사이자 가장 가까운 벗인 자경 역을 맡았다. 노예로 지내며 오로지 악만 남은 캐릭터이지만 정명공주에게만큼은 마음을 다하는 인물이다.
공명은 "'화정'을 통해 첫 드라마 데뷔를 하게 돼 무척 긴장되고 설렌다.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액션 연습도 하고 있다"며 "이번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공명은 영화 '어떤 시선',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최근에는 토이 정규 7집 앨범 '세 사람'과 '리셋'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화정'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 사또전' 등의 김상호 PD와 '이산', '동이', '마의'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 방영 예정.
[배우 공명.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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