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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악동 찰리 쉰(49)이 지난해 최고의 엉덩이女 킴 카다시안(34)에게 쌍욕을 해댔다.
미 가십사이트 TMZ는 찰리 쉰이 친구의 6살 난 딸의 사인요청을 거절한 킴 카다시안에게 6일 아침(이하 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욕설을 날렸다고 6일 보도했다. 찰리 쉰은 친구 딸이 요즘 매일 밤 자기전에 울고불고 난리라고 말했다.
찰리 쉰은 트위터에 카다시안을 향해 "넌 사람들이 네 징그럽고 고약한 냄새나는 푸대봉지(넌 감히 엉덩이라고 부르겠지)에 관심갖는 걸 행운인 줄 알아야해"라고 썼다. 또 "네 팬들은 또 널 사랑하지. 그럼 넌 사람들에게 뭘 돌려주던지, 아니면 씨X 꺼져버려"라고 경고도 했다.
쉰은 결국 카다시안의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에게도 수류탄을 날렸다. "참 멋진 남자인 당신 남편에게 사과해야지. 난 그의 환상이 돌아오길 바래"라고 적었다.
하지만 이 글은 이날로 삭제됐다. 찰리 쉰은 나중 트위터에 "내 행동에 당황스럽다. 헛소리 한 것 같은데 당신과는 관련없음"이라고 카다시안에게 사과했다. 그는 또 "난 종종 천재인 것처럼 종종 바보짓도 해. 이번엔 후자인 것 같네"라고 달았다.
[찰리 쉰(왼쪽) 킴 카다시안. 사진 = 찰리 쉰·킴카다시안 트위터(지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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