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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 대회의 올해 개최지에서 우리나라가 최종 제외됐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7일(한국시각)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이날 공개한 올해 F1 시즌 일정에서 한국 대회가 최종적으로 제외됐다고 전했다. FIA는 이날 올해 대회 개최지를 공개했고 총 20번의 레이스가 열릴 예정이지만 한국은 대회 개최지에서 결국 제외됐다.
지난달 FIA 이사회는 회의를 통해 올해 한국 대회를 ‘확정 예정’이라는 단서를 붙여 오는 5월 3일 전라남도 영암에서 대회가 열릴 계획이라는 일정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한국 대회 개최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최종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FIA가 올해 F1 그랑프리 개최도시 선정에서 영암을 탈락시켰다”며 “FIA 대변인에 따르면 F1 그랑프리의 상업적 권리를 가진 버니 에클스턴 F1 매니지먼트 회장의 요청으로 한국이 올해 일정에 포함됐지만 결국 실현 불가능하다고 보고 최종 제외했다”고 전했다. 이어 BBC는 “이번 결정이 놀랍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이 제외된 올해 F1 그랑프리 대회는 오는 3월 15일 호주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총 20번의 레이스를 펼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사진 = BBC 홈페이지 캡처]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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