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의 결정적인 ‘It 장면'이 공개됐다.
7일 밤 첫 방송되는 ‘투명인간’에서 개그맨 정태호는 초사이언 변신을 예고,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정태호는 만화 ‘드래곤볼’ 주인공 일가족들이 화가 난 순간 변신하는 초사이언 모습과 흡사한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태호는 순식간에 초사이언으로 변한다고 전해져 그 숨겨진 비장의 도구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투명인간 놀이에 앞서 입을 쩍쩍 벌리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정태호는 점점 놀이에 적응해가며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아이디어를 발휘해 현장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정태호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 부담감이 더해져 대결에 앞서 부쩍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대결을 펼칠수록 무한한 끼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직장인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MC들까지도 웃기는 힘을 발휘했다”며 “첫 방송부터 독보적인 매력과 개그 감각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달할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 무료한 삶을 살고 있는 직장인들을 MC들과 게스트가 찾아가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벌이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정태호, 가수 김범수, 하하, 그룹 MIB 강남, 모델 박성진 6명 MC들이 꾸렸다.
7일 밤 11시 10분 방송.
[개그맨 정태호. 사진 = KBS '투명 인간' 영상 캡쳐]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