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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김동완이 이번 겨울 추위와 가난을 견뎌야 하는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며 "후원금은 전국 사업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완은 "저도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단 한번도 이 때문에 희망이 짓눌렸던 적은 없다"며 "오히려 그때의 간절함이 있어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 힘겨운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만큼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김동완이 속한 신화는 오는 2월 정규 1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동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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