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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족구를 새 종목으로 결정했다.
7일 '예체능' 관계자에 따르면 새 종목은 족구로 결정, 이날 오전부터 녹화를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테니스 팀 멤버였던 배우 신현준, 성혁, 가수 성시경, 이재훈, 전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당구선수 차유람 등이 하차를 결정했다. 방송인 강호동, 정형돈, 개그맨 양상국은 잔류해 족구 팀에서 함께 한다.
한편, '예체능' 족구 편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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