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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철민이 '자기야'에 합류했다.
7일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 측은 "명품 악역배우 이철민이 오는 8일 방송부터 첫 강제 처가살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자기야' 녹화에서 첫 강제 처가살이에 소환된 이철민은 평소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와는 달리 장모가 차린 건강밥상 앞에서 어린 아이처럼 반찬투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장모의 부탁에 시종일관 투덜거리며 신입 문제사위다운 면모를 뽐냈다. 심지어 이철민은 강제처가살이 첫날부터 술타령을 하며, 장모앞에서 술판까지 벌였다고 하는데 과연, 카리스마 악역배우 이철민의 강제처가살이는 무사히 끝날 수 있었을까.
한편 이철민의 첫 강제 처가살이는 오는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철민.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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