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에 걸그룹 원더걸스의 'Nobody'(노바디)가 삽입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원더걸스 멤버들이 직접 소감 메시지를 전했다.
우선 원더걸스의 예은은 7일 "'마다가스카' 시리즈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우리의 노래 ‘Nobody’가 삽입됐다는 것이 놀랍고 기대된다. K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빈은 “이번 계기로 원더걸스 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가수들의 노래도 전세계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혜림은 "'마다가스카의 펭귄'이라는 대단한 애니메이션에 우리의 곡이 아시아 대표로 선택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Nobody’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선택된 곡 ‘Nobody’의 가수로서 자랑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는 가상공간 마린월드의 거대하고 화려한 비주얼이 공개되기 이전, 원더걸스 ‘Nobody’의 비트가 조금씩 흘러 나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Nobody’의 신나는 비트에 맞춰 매력 발산하는 인어펭귄들은 개성에 따라 각기 다른 다채로운 의상과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펭귄 4총사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의 신나는 활약상을 담아낸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한 장면.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