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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역배우 김지영이 배우 조재현과 가장 친해지고 싶다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 출연 중인 김지영은 7일 오전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에 출연해 "아직은 서먹하고 어렵지만 연기도 잘하고 카리스마도 있어서 배우로서 조재현과 가장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촬영장에서 누가 제일 잘해주냐"는 DJ 호란의 질문에 김래원을 첫 번째로 꼽았다. 김지영은 연말 연기대상에서 '왔다 장보리'의 비단이 역으로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상 받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떨려서 무대에 올라가니 아무 생각이 안 났다"고 말했다.
또 친구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그 후로 아직 한번도 학교에 못 갔어요"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고, 디제이 호란의 요청에 즉석에서 렛잇고를 열창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지영은 9일까지 사흘 연속 '호란의 파워FM'에 출연해 이야기도 나누고 청취자 퀴즈도 낼 예정이다.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 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영.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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