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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이 일본 집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해 ‘이 대(vs) 오’ 특집을 꾸몄다.
이날 오승환은 일본 구단에서 마련해준 집에 대해 “올해는 혼자 사는 집인데 높은 2층 집이다. 온통 하얀색이다”며 “집에 혼자 있으면 정신병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 처음엔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정했는데 지금은 바꿨다. 이제 호텔로 들어간다. 비용은 구단에서 부담한다”고 말했다.
[‘라스’ 오승환.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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