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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역배우 김수정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수정은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라는 유행어와 똑 부러지는 매력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학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두 여자', '분홍립스틱', '챔프' 등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김수정은 6일 첫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에서 여주인공 공수래(윤손하)의 딸 서유나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배우로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3년 만이다.
나무엑터스 측은 "높은 인지도와 영리함이 매력적인 아역 배우다. 함께 하게 돼 회사로서도 기쁘다. 앞으로 김수정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정과 계약을 체결한 나무엑터스는 문근영, 신세경 등 아역 연기자들을 스타로 발굴해 온 매니지먼트사로, 김아중, 김소연, 김주혁, 유준상, 유지태, 이준기, 지성 등 성인 배우들은 물론 김향기, 노정의, 채빈 등 아역 여배우들이 소속돼있다.
[김수정.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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