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앞으로도 액션 연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매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영화 '존 윅'(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의 키아누 리브스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극 중 돌아온 전설의 킬러 존 윅 역을 맡은 키아누 리스브는 "먼저 액션을 좋아한다. 관객으로 보는 것도 좋아하고 연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특히나 액션 영화에 스토리가 있고 캐릭터가 좋다면 언제든 연기하고 싶어한다"고 말해 앞으로의 그의 또 다른 액션 연기를 기대하게끔 했다.
또 "'존 윅'은 시나리오 캐릭터 모두 매력적으로 다가왔다.존 윅이 고통스럽고 힘들어 하는데 이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의지와 강한 자기 통제도 있어 나에게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오는 21일 개봉되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8일 오전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오후 7시 20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내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또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2박 3일 간의 홍보 일정을 마친 후 9일 오후 출국할 계획이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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