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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베테랑' 이현일(MG새마을금고)이 태국챌린지대회 32강에 올랐다.
이현일은 8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방콕 그라눌라 배드민턴아카데미서 열린 2015 태국챌린지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15,000 US달러) 남자 단식 64강서 무하마드 샤키에르 루히자드(말레이시아)를 세트스코어 2-0(21-11 21-9)으로 완파하고 32강에 올랐다.
전혁진은 소라비스 피치트팔라카드(태국)을, 김동훈과 허광희는 말레이시아의 림젠팅, 리지안이를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32강에 합류했다.
남자복식 32강에 출전한 전봉찬-김덕영은 틴 이스리야나테-키티삭 남대시(태국)에 세트스코어 2-1(18-21 21-15 22-20)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고, 여자복식 채유정-김지원도 루에타이차녹 라이수안-수파마트 밍추아(태국)을 세트스코어 2-0(21-5 21-9)으로 무찌르고 16강에 올랐다.
혼합복식에서도 순항이 이어졌다. 전봉찬-김지원은 시라위트 수하리트두므롱-사비트리 아미트라파이(태국)을, 최솔규-채유정은 위지안탄-옌웨이펙(말레이시아)를 각각 2-0으로 물리쳤다. 김덕영-고아라도 사완 세라싱헤-세티아나 마파사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이현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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