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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51)가 '뱀파이어설'에 대해 해명했다.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매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영화 '존 윅'(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의 키아누 리브스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한결 같은 동안 외모로 '뱀파이어가 아니냐'는 장난 섞인 '뱀파이어설'이 돌기도 했던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뱀파이어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키아누 리브스는 "난 뱀파이어가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부모님과 조상님들께 그 부분에 있어서는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재치를 발휘했다.
오는 21일 개봉되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8일 오전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오후 7시 20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내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또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2박 3일 간의 홍보 일정을 마친 후 9일 오후 출국할 계획이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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