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대파했다.
새크라멘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슬립트레인아레나서 열린 2014~2015 NBA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104-83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새크라멘토는 시즌 전적 15승 20패가 됐고, 2연패에 빠진 오클라호마시티는 17승 19패를 기록했다.
이날 새크라멘토는 대런 콜리슨-벤 맥클레모어-루디 게이-제이슨 톰슨-디마르커스 커즌스가 선발 출전했고, 오클라호마시티는 러셀 웨스트브룩-안드레 로벌슨-케빈 듀란트-서지 이바카-스티븐 아담스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53-43으로 앞선 채 전반을 끝낸 새크라멘토는 3쿼터 53-45 상황에서 게이의 미들슛과 콜리슨의 3점포로 격차를 벌려 나가기 시작했다. 58-46 상황에서도 콜리슨이 미들슛과 3점포를 연이어 폭발시켰다. 제대로 탄력 받은 새크라멘토는 65-50 상황에서 게이의 자유투와 맥클레모어, 커즌스의 레이업으로 70-50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콜리슨의 레이업과 맥클레모어의 팁인으로 78-57 앞선 채 3쿼터 종료.
4쿼터는 사실상 가비지 타임. 새크라멘토는 좀처럼 상대 추격을 허용치 않았다. 격차를 꾸준히 20점차 내외로 유지했다. 95-76으로 앞선 종료 3분여를 남기고는 커즌스의 덩크와 게이의 3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104-83, 21점 차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새크라멘토다.
이날 새크라멘토는 커즌스가 23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게이(28점 9리바운드), 콜리슨(24점 7어시스트)도 나란히 20점 이상을 올렸다. 맥클레모어(11점), 란드리(10점 4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바카(11점 10리바운드)와 듀란트(24점 9리바운드)의 활약이 돋보였고, 레지 잭슨(14점 5리바운드), 웨스트브룩(10점 7리바운드)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후반 들어 공격다운 공격을 해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웨스트브룩은 19개의 야투를 시도해 단 3개만 림에 꽂았고, 실책도 7개나 저질렀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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