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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팔순이 넘는 나이에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황복순이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UV신드롬', tvN 'SNL코리아' 등을 통해 개그맨 유세윤과 호흡을 맞추며 유명세를 얻은 황복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MC들은 전국을 이팔청춘처럼 누비는 황복순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복순은 'UV신드롬', 'SNL코리아' 등 예능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아저씨',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이기도 하다.
특히 MC 김구라는 '유세윤의 여자'로 불리는 황복순에게 "방송인 송해와 2MC를 하면 참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고, MC 박지윤도 "최고의 토크쇼가 될 것 같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썰전'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황복순.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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