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홈경기 ‘추억찾기’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LIG손해보험 배구단이 새해를 맞아 홈경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LIG손해보험은 새해를 맞아 홈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신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LIG는 수건을 활용해 양머리를 만들어 쓰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매 경기 라운드 초대권을 증정하고 인증샷을 LIG배구단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보내준다.

또 요즘 최근 화제가 된 '토토가' 프로그램과 비슷한 방식으로 팬들이 직접 90년대 추억의 가요를 열창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구미 홈경기인 12일과 17일에 일명 '구그콘'(구미 그레이터스 콘서트) 행사를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무대에서 실시한다.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이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출시된 가요를 부르면 구미센츄리호텔 숙박권, 좋은사람들 제품 교환권, GM갤러리 가구교환권 등 노래방 기계점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이벤트 참가자 중 점수가 100점이 될 경우 오는 28일 한국전력전에 앞서 LIG응원단상에서 추억의 작은 콘서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LIG배구단 홈페이지(www.ligspor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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