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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문소리가 새로운 둥지를 찾기 위해 FA(Free Agent) 시장에 나왔다.
8일 오후 문소리의 전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난해 말 문소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논의 후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소리는 지난 2010년부터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199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문소리는 이후 2002년 영화 '오아시스'를 통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자신만의 영역을 가진 배우로 활약해왔다.
지난해에는 SBS '매직아이'를 통해 예능프로그램 MC에 도전하기도 했다.
[배우 문소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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