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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피노키오’ 진경이 이종석의 압박에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7회에서는 14년 전 화재사건 배후가 어머니 송차옥(진경), 박로사(김해숙)임을 알게 된 기하명(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하명은 송차옥을 찾아가 그녀의 잘못을 되짚었다. 14년 전 내부고발자가 될 수 없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그녀였지만 분명 잘못이 있었고, 기하명의 말은 틀린 것이 없었다.
이에 송차옥은 기하명을 뒤로 하고 돌아서며 “짜증날 정도로 신경 쓰이고 짜증날 정도로 사람 쪽팔리게 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피노키오’ 진경, 이종석.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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