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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베테랑' 이현일(MG새마을금고)이 태국챌린지 남자단식 8강에 올랐다.
이현일은 8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방콕 그라눌라 배드민턴 아카데미서 열린 2015 태국챌린지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15,000 US달러) 남자단식 16강서 키안유로(싱가포르)에 세트스코어 2-0(21-16 21-11) 완승을 거뒀다.
32강서 이크말 후세인 자파르(말레이시아)를 2-0(21-6 21-14)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이현일은 변함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여유 있게 8강에 합류했다.
전혁진은 칸타폰 왕차로엔(태국)에 세트스코어 2-1(21-19 15-21 21-17)로, 김동훈은 콴팅시안리(싱가포르)에 2-0(21-16 28-26) 승리를 거두고 이현일과 함께 8강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복식 전봉찬-김덕영, 여자복식 채유정-김지원, 혼합복식 최솔규-채유정, 김덕영-고아라, 여자단식 이장미, 김효민, 김나영도 8강에 진출했다.
[이현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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