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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나비가 컴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MC 박서준 보라)에서는 나비가 출연해 '한강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나비는 애절한 감성으로 차분히 노래를 이어갔다. 나비 특유의 감정 몰입이 돋보였다.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는 나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총 6개월이 넘는 제작기간을 거쳐 공을 들인 감성적인 팝발라드 곡이다.
관계자는 “나비의 더욱 성숙해진 애절한 보이스와 수준 높은 트랙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에 나비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종현, 비투비, 매드클라운, 노을, 포텐, 앤씨아, 소나무, 나비, EXID, 헤일로, 헬로비너스, 더씨야, 루커스, 하이포, 플래쉬,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뮤직뱅크’ 나비.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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