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매드클라운 컴백, '힙합 손석희'다운 완벽 래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이 컴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MC 박서준 보라)에서는 매드클라운이 출연해 '때려박는 랩'과 '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매드클라운은 '때려박는 랩' 무대를 통해 귀에 제대로 박히는 랩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진 '화' 무대에서는 피처링을 맡은 진실과 함께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지난 2008년 '러브 시크니스'(Luv Sickness)로 데뷔한 매드클라운은 지난 해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귀에 때려박는 랩'을 유행어로 히트시키며,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호흡을 맞춘 '착해빠졌어', 효린과의 '견딜만해'로 대중적인 걸음을 꾀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종현, 비투비, 매드클라운, 노을, 포텐, 앤씨아, 소나무, 나비, EXID, 헤일로, 헬로비너스, 더씨야, 루커스, 하이포, 플래쉬,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뮤직뱅크’ 매드클라운.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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