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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천정명, 최강희가 ‘하트투하트’에 첫 등장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에서는 고이석(천정명)과 차홍도(최강희)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정신과 의사인 고이석은 고층 빌딩 옥상에서 자살 시도를 하고 있는 환자 구하기에 나섰다. 그는 다른 사람 말은 듣지 않은 채 입을 다물고 아슬아슬아게 옥상에 서있는 여자에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가갔다.
이에 자살을 시도한 여자는 고이석에게 자살하려는 이유를 밝히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눈물을 펑펑 흘렸고, 고이석은 그런 여자를 설득해 자살을 막았다.
이어 할머니 분장을 한 차홍도가 등장했다. 차홍도는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대인기피증 환자. 이에 차홍도 역 최강희는 흰머리의 할머니로 변장했다.
차홍도는 가정부가 되기 위해 다른 가정부들과 경쟁을 벌였고, 할머니 분장을 한 채 할머니 행세를 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 사진 = tv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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