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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노을 전우성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노을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노을은 ‘청혼’을 첫 무대로 꾸몄다. 이에 이상곤은 “멤버 우성이가 한 달 정도 있다가 결혼을 한다. 뜻 깊은 무대가 되지 않을까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우성은 2월 6일 결혼 소식을 전한 뒤 축가에 대해 묻자 노을이 한다며 “나도 같이 하려고 한다. 멤버들한테 부탁할 거는 그날은 특별한 날이니까 무대에서의 느낌으로 최대한 포효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 할머니가 놀랄 수도 있는데 그래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결혼식 축가를 많이 했던 것에 대해 “이번에 준비하면서 도움이 많이 됐다. 결혼식장에 많이 다니다 보니까 ‘이곳은 이게 불편하고 이곳은 저게 불편하구나’ 이런걸 알겠더라. 두 세 번 만에 골랐다”고 털어놨다.
[노을.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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