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호주 캔버라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34)이 55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 응원에 나선다.
박지성은 10일 오후 2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방문한다. 박지성은 이번 대회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선정됐다.
전날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와 쿠웨이트의 대회 개막전을 지켜본 박지성은 이날 오전 캔버라로 이동했다.
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영웅이다. 아시안컵에서도 2000년 레바논 대회부터 2011년 카타르 대회까지 출전했다. 2011년에는 한국을 3위에 올린 뒤 대표팀서 은퇴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성이 태극전사들을 방문해 응원할지에 대해선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박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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