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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장수원이 여자친구와 13살 차이라고 밝혔다.
장수원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어떻게 공개연애까지 하게 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공개연애에 뜻이 없었는데 케이블 프로그램 출연 당시 녹화 중 잠시 휴식 후 들어가는 줄 알고 전현무가 사담으로 물어본 질문에 사귀는 여성이 있다며 솔직하게 답했고 이에 의도치 않게 공개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도 지금 녹화 끊어갈 테니 자연스럽게 얘기해보라"고 농담을 던지며 "나이차이가 몇 살이냐"고 묻자 장수원은 "사실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 13살 차이다"라고 답했다.
육중완은 "내가 13살 차이 나는 여자와 사귀면 범죄자로 찍힐 거다"며 스스로 자책했고, 나머지 출연진들이 다 "맞는 얘기"리라며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겸 배우 장수원. 사진 = M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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