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호주 캔버라 안경남 기자] ‘손날두’ 손흥민(23,레버쿠젠)이 오만의 밀집 수비에 슛 공간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오만에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은 호주(승점3)와 함께 조 선두를 기록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믹스트존에서 “오만 수비가 뒤로 처져 있다보니 슛할 공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만이 특별히 나에게만 집중 견제를 했다고 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뛰면서 프리킥을 포함해 총 5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문 안으로 향한 건 프리킥이 유일했다. 나머진 5명의 수비벽을 세운 오만 수비에 모두 차단됐다.
손흥민은 “오늘 크게 나빴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첫 경기는 누구나 어렵다. 오만은 잃을 게 없는 팀이다. 반면 우리는 우승이 목표다. 그래서 조금 조심해서 플레이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대를 한 차례 맞추는 등 찬스도 있었다. 구자철 형도 마찬가지다. 경기장 안과 밖에서 보는 것은 전혀 다르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 원하는 승점 3점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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