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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 4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4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42회 시청률 36.4%에 비해 4.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과 같은 성적이기도 하다. 이로써 ‘가족끼리 왜이래’는 다시 40%대 시청률을 탈환하며 주말극 왕좌를 굳건히 했다.
한편 이날 MBC ‘전설의 마녀’는 27%, ‘장미빛 연인들’은 20.3%를 기록했다. 또 SBS ‘미녀의 탄생’은 7.2%, ‘떴다 패밀리’는 4.7%를 기록했다.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포스터.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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