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GS칼텍스가 마침내 서울로 돌아온다.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을 진행함에 따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를 임시 홈 경기장으로 삼았던 GS칼텍스는 오는 19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도로공사와 맞붙는 GS칼텍스는 평일 여자부 경기 시각인 오후 5시가 아닌 오후 7시부터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각이 변경된 것에 대해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서울을 연고로 하는 GS칼텍스가 3시즌 만에 배구의 메카 서울 장충체육관에 복귀함에 따라 서울시의 요청으로 많은 관중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개관 기념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GS칼텍스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 에커맨은 배번 2번에서 4번으로 변경했다.
[GS칼텍스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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