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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권상우가 남다른 한글 사랑을 드러냈다.
12일 권상우, 손태영 소속사 에이치에이트컴퍼니 공식 페이스북에는 “권&손 뉴 패밀리 권리호 사랑스러운 우리들의 예쁜공주님, 생각 날 때마다 적어보고 불러보고 하다가 제일 마지막에 생각난 이름 권리호. 권룩희와 같이 한글 이름이라네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지난 10일 손태영은 새벽 1시 30분께 득녀했다. 2.58kg의 딸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8월 결혼, 이듬해인 2월 아들 권룩희를 얻었고 약 5년 만에 둘째를 갖게 됐다.
한편 권상우는 12일 중국 SNS 웨이보에 “사랑하는 내 딸 리호야. 만나서 반가우. 건강하게 태어나 줘서 너무너무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손가락을 잡고 있는 딸 리호의 손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권상우는 "태영아. 고마워.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라며 아내 손태영에 대한 애정도 함께 드러냈다.
[손태영(왼쪽), 권상우, 권상우와 딸 리호의 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상우 웨이보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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