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매머드급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NC는 오는 15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어 2월 중순에는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연다.
지난 해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란 값진 성과를 이룬 NC는 올 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선수만 6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NC는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가 1명이 줄어드는데다 권희동, 이상호 등 군입대한 선수들의 공백을 메워야 하기에 '새 얼굴 찾기'에 공을 들이는 것이다.
NC는 12일 2015년 신년회를 열고 선수단이 새해 첫 소집을 했고 이날 스프링캠프에 나설 60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NC의 2015년 스프링캠프 참가자 명단.
감독 - 김경문
코치 - 양승관, 이광길, 김광림, 최일언, 최훈재, 전준호, 김상엽, 최기문, 이동욱, 구천서, 지연규, 이도형, 백경덕, 정연창 (14명)
투수 - 손민한, 박명환, 이혜천, 노성호, 이재학, 고창성, 임창민, 김진성, 손정욱, 홍성용, 원종현, 이민호, 최금강, 김학성, 임정호, 박진우, 윤강민, 민성기, 이태양, 강장산, 이호중, 구창모, 류진욱, 배재환, 찰리, 에릭 (26명)
포수 - 이승재, 김태군, 정성민, 박세웅, 박광열, 김지호 (6명)
내야수 - 이호준, 손시헌, 조영훈, 지석훈, 모창민, 조평호, 노진혁, 박민우, 강민국, 황윤호, 윤대영, 유영준, 홍지운, 최재원, 김태진, 테임즈 (16명)
외야수 - 이종욱, 김종호, 박정준, 오정복, 나성범, 김준완, 마낙길, 박으뜸, 김성욱, 윤병호, 이지혁, 김태강 (12명)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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