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유리가 MBC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1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유리는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세바퀴'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15일 마지막 녹화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종영 이후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오느라 이유리가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다. 연말시상식 당시에는 사실 좋지 않은 몸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요대제전 MC로 무대에 올랐던 것으로 안다"며 "'세바퀴'에서 하차하게 돼 아쉽지만, 당분간 휴식을 갖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작품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유리는 지난해 11월 '세바퀴' 개편에 맞춰 개그맨 신동엽 등과 MC로 투입됐다.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역으로 2014 MBC연기대상에선 대상을 차지했으며, 차기작 검토 중이다.
[배우 이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