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캔버라(호주) 한혁승 기자] 차두리가 12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2015 호주 아시안컵대회 한국-쿠웨이트 A조 2차전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한국팀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만전 이후 이틀 밖에 쉴 시간이 없었는데 차력안배를 묻는 질문에 체력적으로 문제 없다고 답변했다.
한국은 10일 치뤄진 A조 1차전 오만전을 1-0 승리하며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한국은 13일 쿠웨이트와 2차전, 17일 호주와 3차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국제 대회로 총 16개국이 참가해 4개조(A~D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2위까지 8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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