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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에이미 아담스(40)가 2015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깜짝 폭로를 해 관객과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미국의 US위클리는 에이미 아담스가 이날 수상소감을 하며,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를 자라고 있다고 인정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LA 베벌리 힐튼 호텔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에이미 아담스는 이날 영화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빅 아이즈(Big Eyes)'에서의 마가렛 킨 역할로 코미디/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 '아메리칸 허슬'에 이어 연달아 코미디/뮤지컬 같은 카테고리에서 여우주연상을 탄 에이미는 수상소감 도중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가 임신중이다고 밝혔다. 그녀는 대리모의 이름을 '메간'이라고 말하며 메간의 자궁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메간 모스 페이천은 에이미 아담스의 홍보담당자이며 현재 쌍둥이를 임신중이다.
에이미 아담스는 그녀의 약혼남인 화가 겸 배우인 대런 리 갤로와의 사이에 4살 난 딸 애비아나 올리 리 갤로가 있다.
[에이미 아담스. 사진출처 = 영화 '빅아이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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