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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송창의 PD가 CJ E&M에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이적했다.
12일 TV조선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내부 확인 결과 송창의 PD가 제작본부장으로 최근 계약을 확정했다. 시사·보도 프로그램과 달리 비보도 쪽인 교양과 예능, 드라마를 총괄하는 제작본부장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송창의 PD는 지난 1977년 MBC에 입사, 2006년에는 tvN 대표를 역임했으며 2008년에는 CJ E&M 방송부문 tvN본부 본부장, 프로그램개발 센터장을 맡았다. 이어 오는 2월부터 TV조선에 출근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송창의 PD.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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