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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변요한과 이현욱이 친분을 자랑했다.
12일 밤 이현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밤에 우린 어느덧 서른이 넘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과 이현욱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변요한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한석율 역할에 빙의해 독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변요한과 이현욱은 한예종 출신으로 수 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현욱은 "최근 서로 바빠도 올빼미 스타일이어서 밤 늦게 만난다.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고 집에 찾아올 때도 있다. 연기 이야기나 작품, 캐릭터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며 "공통된 부분이 많고 힘든 시기도 비슷해서 고민하는 부분들이 비슷해서 의지를 했다. 내게 주로 위로를 받으려 했는데 만나면서 오히려 동생인 요한이에게 내가 의지하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변요한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이현욱은 영화 '사라진 내일'(가제)에 캐스팅됐다.
[변요한(왼쪽) 이현욱. 사진 = 이현욱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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