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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메인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1일 공개되는 미니앨범 'DAVICHI HUG'는 다비치 데뷔 후 최초 해외 올로케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등 소속사 이적 후 역대 최고 컴백 스케일과 물량을 자랑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올로케'로 진행된 재킷 및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기존의 다비치와는 달라진 음악적 변화와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지난 해 7월 소속사 이적과 함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발표 후 6개월만의 음악 행보다.
'DAVICHI HUG'는 소속사 이적 후 선보일 다비치의 음악과 새로운 출발을 반영한다.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다비치 특유의 감성과 음악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되, 다비치의 새로운 시작을 음악으로 ‘감싸 안는’ 뜻도 포함됐다. 국내 대표 여성 듀오인 다비치가 더욱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성으로 대중을 ‘허그’하겠다는 의미다.
공개된 재킷 메인 이미지 또한 앨범 타이틀명인 '다비치 HUG'처럼 깊게 포옹하고 있는 두 멤버의 모습으로 국내 최고 여성 듀오의 ‘귀환’을 알렸다.
최근 손편지로 팬들에게 컴백을 알린 다비치는 “음악 하나에만 초점을 맞췄다. 음악으로 안아줄 것”이라는 각오를 밝힌 만큼 미니앨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과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비치 전작 앨범에 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물량, 인력 투입과 커진 스케일로 좀 더 성숙하고 세련된 다비치의 음악과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다비치 재킷사진. 사진 CJ E&M 음악사업부문, MMO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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