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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MIB 멤버 강남, 배우 조재윤, 곽동연이 MBC '일밤'의 새 코너 '애니멀즈'에 합류했다.
13일 '애니멀즈' 측은 "'아빠 어디가'의 후속인 '애니멀즈'에 강남, 조재윤, 곽동연이 추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는 '자립형 공동체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스틸러' 배우 조재윤은 오는 2월 7일 결혼을 바로 앞둔 싱글남이다. 평소 청소와 빨래를 좋아하는 깔끔남으로 알려진 조재윤이 결혼 전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 새로운 예능 아이콘으로 떠오른 강남과 자취 5년차 고등학생인 곽동연이 동물과 함께 하는 이야기에도 시선이 쏠린다.
방송 관계자는 "가족이 필요한 자취남들과 동물의 신개념 공동체 프로젝트 속에서 가족처럼 감정을 교류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줄 수 없는 또 다른 개념의 힐링과 위로감을 느낄 수 있는 꼭 필요한 출연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들 외에 전 농구선수 서장훈, 개그맨 장동민, 그룹 god 멤버 박준형 등이 합류한 '애니멀즈'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연출은 MBC의 다큐멘터리 '눈물' 시리즈의 김현철 PD와 '무한도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을 담당한 제영재 PD가 의기투합했다.
[강남, 조재윤, 곽동연(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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